2008년 07월 06일
전시회.
교수님 전시회가 있어 어제 안국동에 다녀왔다.
작은 전시관들이 오목조목 모여있는 안국동.
교수님 전시회를 찾아 꽃 한다발을 사들고 회장에 들어섰다.
여기저기 덕지덕지 마감한 반창고와 선글라스의 내 모습에
교수님은 조금 놀란 눈치였고, 교수님의 작품은 총 4점.
지난 전시들의 앨범을 보며 같이 여러 얘기를 했다.
교수님이 꼭 국제갤러리에서 하는 빌 비올라전을 보고와서 얘기를 하면 좋겠다고해서
또 그곳으로 달려갔었다.
비오는 하루. 우산하나 없이 쟈켓이 흠씬 젖어가며, 머리가 흠씬 젖어가며
빌 비올라의 전시관에 도착했다.
교수님과 여러얘기를 나누고, 웃고 떠들었다. 제정신이 아닌듯.
같이 간 수업 같이 듣던 후배(학번선배) 동열이는 전시회보다는 자기네 리플렛 홍보에
여념이 없었고, 폐관 후 자리를 옮겨 또 여러 이야기를 했다.
바람을 주제로 한 전시. 2006년부터 2008년까지의 작품을 가지고 교수님과 얘기를 나누다
문들 생각나는 바를 말했다.
교수님이 처음으로 성령을 느끼셨다던 2006년. 그 이후의 작품에 무의식적으로도 담겨있을
그 비전에 대해 교수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재미있었고, 유익했고, 또 느끼는 바도 많았다.
번거로운 놈이라며 집앞까지 차로 데려다주신 교수님. 작업실이 가까워 같이오긴 했지만,
교수님 차는 다시 타고 싶지 않았다. 적어도, 생명보험 5개쯤 더 들어놓지 않는 한은.
갤러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하고, 큐레이터의 협안에 대해 얘기를 하고,
갤러리스트와 자본. 그리고 수많은 얘기들.
마지막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비전에 대해서까지.
교수님이 제안을 하나 하셨다.
너에게 주어진 능력으로, 니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라고.
얼굴이 좀 더 나으면, 갤러리 지도하나를 만들어봐야겠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누구나 보고싶은 작품들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작은 전시관들이 오목조목 모여있는 안국동.
교수님 전시회를 찾아 꽃 한다발을 사들고 회장에 들어섰다.
여기저기 덕지덕지 마감한 반창고와 선글라스의 내 모습에
교수님은 조금 놀란 눈치였고, 교수님의 작품은 총 4점.
지난 전시들의 앨범을 보며 같이 여러 얘기를 했다.
교수님이 꼭 국제갤러리에서 하는 빌 비올라전을 보고와서 얘기를 하면 좋겠다고해서
또 그곳으로 달려갔었다.
비오는 하루. 우산하나 없이 쟈켓이 흠씬 젖어가며, 머리가 흠씬 젖어가며
빌 비올라의 전시관에 도착했다.
교수님과 여러얘기를 나누고, 웃고 떠들었다. 제정신이 아닌듯.
같이 간 수업 같이 듣던 후배(학번선배) 동열이는 전시회보다는 자기네 리플렛 홍보에
여념이 없었고, 폐관 후 자리를 옮겨 또 여러 이야기를 했다.
바람을 주제로 한 전시. 2006년부터 2008년까지의 작품을 가지고 교수님과 얘기를 나누다
문들 생각나는 바를 말했다.
교수님이 처음으로 성령을 느끼셨다던 2006년. 그 이후의 작품에 무의식적으로도 담겨있을
그 비전에 대해 교수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재미있었고, 유익했고, 또 느끼는 바도 많았다.
번거로운 놈이라며 집앞까지 차로 데려다주신 교수님. 작업실이 가까워 같이오긴 했지만,
교수님 차는 다시 타고 싶지 않았다. 적어도, 생명보험 5개쯤 더 들어놓지 않는 한은.
갤러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하고, 큐레이터의 협안에 대해 얘기를 하고,
갤러리스트와 자본. 그리고 수많은 얘기들.
마지막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비전에 대해서까지.
교수님이 제안을 하나 하셨다.
너에게 주어진 능력으로, 니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라고.
얼굴이 좀 더 나으면, 갤러리 지도하나를 만들어봐야겠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누구나 보고싶은 작품들을 쉽게 볼 수 있도록.
# by | 2008/07/06 13:52 | Sight..*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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