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중.

전시회 철수를 도와드리며 교수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많이 나누었는데..

교수님의 말씀 중 기억에 남는 것 하나,

결국, 이사람 저사람 맘에 안들고 짜증나고 이런 모습들이 결국은
다 내 모습속에 담겨있더라. 그 모습이 결국 나한테 투영이 되고
내 과거와 현재가 되고 또 미래가 되더라.
그러니까, 결국은 너도 그걸 피할게 아니라 그 모습을 보고
그 모습속에서 너를 변화시키는게 중요하단다.
하나님과 너와의 만남도 똑같은거야.
인간이란게 완벽하지도 않고 너무나 부족한 존재라
니가 그걸 알고 그 모습을 변화시켜 나가는게 중요한거지
이거하지마라 저거하지마라 하는게 아니거든.
내가 너를 보고 있노라.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사랑하시기 때문에 잘못도 허물도 감싸주시는거란다.
그리고 니가 보는 다른 사람들의 그 안좋은 모습들이
다 너의 허물을, 잘못을 고쳐나갈 수 있는 사랑이란다.


언제나 멘토가 되어 주시는 교수님.
때론, 지치지 않는 그 말빨에 졸리기까지 할 때도 있지만,
교수님덕분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기도 한다.

by Mr-Bart | 2008/07/16 08:57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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