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01일
최악의 생일.
하루가 훌쩍 지나버렸다.
최악의 생일이었다.
형의 출국일이었고,
몸은 좋지 않았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내내 식은땀을 흘리고,
거기 도착해서야 몇가지 문제가 있음을 알았다.
차를 몰고, 다시 집으로 와 몇가지 문제를 바로잡고.
다시 공항으로 차를 돌렸다.
누군가의 생일축하보다, 웹사이트와 상점들의 생일축하 스팸이 먼저 도착했고,
친구에게 축하를 받았지만, 정작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 축하를 받지 못했다.
살아오면서 느끼는 많은 것들에 기뻐하고 실망하고 사랑하고 절망하고
하지만, 태어난 것에 대해 뼈져리게 후회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니.. 이미 축하 할 만한 탄생이 아니란거겠지.
사랑하고 기뻐하고 실망하고 절망하고 아파하고 후회하고
그림자가 길어진다.
아프다.

최악의 생일이었다.
형의 출국일이었고,
몸은 좋지 않았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내내 식은땀을 흘리고,
거기 도착해서야 몇가지 문제가 있음을 알았다.
차를 몰고, 다시 집으로 와 몇가지 문제를 바로잡고.
다시 공항으로 차를 돌렸다.
누군가의 생일축하보다, 웹사이트와 상점들의 생일축하 스팸이 먼저 도착했고,
친구에게 축하를 받았지만, 정작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 축하를 받지 못했다.
살아오면서 느끼는 많은 것들에 기뻐하고 실망하고 사랑하고 절망하고
하지만, 태어난 것에 대해 뼈져리게 후회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니.. 이미 축하 할 만한 탄생이 아니란거겠지.
사랑하고 기뻐하고 실망하고 절망하고 아파하고 후회하고
그림자가 길어진다.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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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8/01 00:04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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